UHD? 4K? 알쏭달쏭한 해상도 구분법!
이 글은 LG디스플레이 블로그에 2016. 3. 28일 기고된 글입니다. (전체보기) 여러분은 TV를 구매할 때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화질, 디자인, 사이즈, 가격 등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화질의 퀄리티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인 ‘해상도’를 보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그렇다면 4K, UHD, 2,160p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으신가요? 3가지 모두 특정 해상도를 지칭하는 용어인데요. 동일 해상도라도 표현하는 방법이 모두 제각각이라 제대로 알고 있지 않으면 TV를 고를 때마다 혼란스러울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듯 말듯 헷갈리는 해상도 용어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상도’, 너 정체가 뭐니? 해상도에 관한 내용은 앞서 ‘[디스플레이 상식 사전] 해상도’ 편에서도 잠시 다룬 적이 있는데요. 다시금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자면, 해상도란 ‘화면을 구성하고 있는 픽셀의 숫자’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하나의 픽셀은 화면에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점 하나를 의미하지요. 디스플레이 기술이 나날이 발전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