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gs@gungs.net
Warning: getimagesize(/hellogungs/www/wp/wp-content/uploadshttps://gungs.net/wp/wp-content/uploads/2016/02/자전거타는-아이.pn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ellogungs/www/wp/wp-content/themes/Total/framework/classes/image-resize.php on line 103
자전거 타는 아이

자전거 타는 아이

날씨가 매섭다. 주말내내 집에만 있다가 따분해 하는 아이들과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7살 형은 이제 두발자전거를 끄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이제 막 6살이 된 동생에게, 너도 곧 두발자전거를 탈 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아빠, 나는 두발자전거 한번에 잘탔지? 도완이도 나처럼 할 수 있을거야 그지?" 응? 얼마나 바닥에 넘어졌는지, 온갖 보호기구를 다 끼고, 널 잡아주려고 30분을 뛰어다녔던 아빠의 모습을 잊었니? 이제 7살이 된 첫째는 불과 얼마전에 고생했던 순간들도 기억속에서 흐려버렸나보다. 나는 니가 3발자전거 뒤에서 밀어주던 순간도, 보조바퀴를 달고 패달을 밟으며 마치 다 컸다는듯 웃음짓던 모습도, 동네 형들이 부러워 브레이크를 잡을 수도 없는 작은 손으로 두발 자전거를 타려고 허우적대는 모습도, 하나도 빠짐없이 다 기억이 나. 그래, 불과 얼마전에 스스로 두발 자전거를 타며 환희에 찬 표정을 보였던것 같은데, 그것도 이제 다 지나간 순간 들이구나. 자전거는 인생을 닮았다.…

Read More
Warning: getimagesize(/hellogungs/www/wp/wp-content/uploadshttps://gungs.net/wp/wp-content/uploads/2016/02/두아들.pn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ellogungs/www/wp/wp-content/themes/Total/framework/classes/image-resize.php on line 103
두 어린 아들을 키우는 아빠의 삶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두 어린 아들을 키우는 아빠의 삶

둘째가 태어나기 바로 전, 약 두달간을 와이프가 대구에 내려가 있었던 적이있었다. 너무 오랜만에 가진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쓸지 고민할 새도 없이, 숨막힐듯 바쁜 회사생활로 그 소중한 시간을 다 소비해버렸다. 후회하지말자. 오늘이 최고라 여기자. 항상 이 마음으로 살아왔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그 순간이 가장 아쉬운 순간이다. 그 후로 다시는 그런 혼자만의 시간이 없을지 생각도 못했다. 두 어린 아들을 키우는 아빠의 삶은, 엄마보다는 물론 덜하겠지만 여간 고달픈게 아니다. 첫째, 둘째가 번갈아 가면서 아파서, 새벽에 퇴근을 하더라도 응급실을 수십번도 더 갔다. 아프지만 않으면 좋겠다라고 바라왔던 소망은 이루어 진 것 같은데, 휴일에 조금이라도 늦게 일어나려고 하면 항상 아빠를 정의의 이름으로 응징하는 아들놈을 보면서 주먹을 움켜지곤한다. 아이구, 이런 귀여운 녀석들. 하면서 순간 욱해서 쥐어박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남들은 휴가기간에 유럽을 일주일정도 가고 싶다고 하는데,…

Read More
Warning: getimagesize(/hellogungs/www/wp/wp-content/uploadshttps://gungs.net/wp/wp-content/uploads/2016/02/IMG_0059.jp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ellogungs/www/wp/wp-content/themes/Total/framework/classes/image-resize.php on line 103
도전하고 싶다면 손을 내밀 정도까지는 해내야해

도전하고 싶다면 손을 내밀 정도까지는 해내야해

도전하고 싶다면 적어도 손내밀정도까진 스스로 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냥 가만히 있어서는 무엇도 이룰 수 없다. 누군가에게 보여줄 정도, 이해시킬정도의 알맹이는 있어야한다. 가장 빨리 막막한 어둠속에서 올라가는 방법은, 디딤돌을 차근차근 안전하게 다지며 딛고 올라가는 것 보다, 어설프더라도 일단 디딤돌을 스스로 쌓아보는 거다. 그리고 누군가 도와주리라 믿고 손부터 내밀어보는거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손을 밖으로 내밀만큼의 디딤돌과, 적어도 손을 어디로 내밀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 설정, 그리고 두렵더라도 일단 내밀어 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인터넷 시대의 미래를 이끄는 아이 인터넷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이미 얼마나 큰지 가늠하기 조차 힘든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와있다. 내가 하는 대부분의 일은 이미 누군가가 밟고 지나간 뒤를 쫓아가는 일이다. 한단계 뛰어넘고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기위해서, 최소한의 배경을 얻기위해서는 일단 손을 내밀어보자. 두려워말고, 앞서있는 누군가 반드시 손을 잡아주리라…

Read More
Warning: getimagesize(/hellogungs/www/wp/wp-content/uploadshttps://gungs.net/wp/wp-content/uploads/2016/02/인터넷의-미래를-이끄는-아이.pn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ellogungs/www/wp/wp-content/themes/Total/framework/classes/image-resize.php on line 103
인터넷 시대의 미래를 이끄는 아이

인터넷 시대의 미래를 이끄는 아이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의 힘으로 뭐든지 해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나는 내 아이가 인터넷 세상에서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질문하고 바로 실행에 옮겨 결과를 얻는 방법을 자연스레 아는 아이였으면 한다 인터넷 시대에서 변화하는 문제 해결 과정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는 질문을 통해 해답을 구하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방향을 잡고 행동하고 경험해야만 한다. 이전에는 이러한 과정을 위해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했고, 지도해줄 스승이 필요했으며, 현상을 분석하고 도전하기 위해서는 정보와 인맥이 필수였다. 결과를 얻기위해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적이었고, 어느정도 역할을 하기위해서는 자리를 잡는 과정을 포함해 너무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인터넷 시대는 이러한 과정들이 완전히 생략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모르는 지식을 너무나 쉽게 얻을 수 있으며, 결과를 남기기 위한…

Read More
Warning: getimagesize(/hellogungs/www/wp/wp-content/uploadshttps://gungs.net/wp/wp-content/uploads/2016/02/새해다짐.jpe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ellogungs/www/wp/wp-content/themes/Total/framework/classes/image-resize.php on line 103
새해에는 유명해져야겠다

새해에는 유명해져야겠다

2016년 새해 목표 - 유명해지기 To Be Famouse 나는 얼마나 웅크리고 있었나? 나의 갈망은 과연 나를 어디까지 높게 뛸 수 있게 만들까? 유명해지자. 누구에게도 평가받을 수 없을 만큼 커버리자. 기왕 튀어나온 돌이라면 누구나 지나칠 수 없게, 또 정으로 감히 쳐버릴 수 없을 만큼 튀어버리자. 새해에는 늘상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해왔었다. 하지만, 그에 맞춰 세웠던 세부적인 계획들은 얼마 못가 쉬이 무너지곤 했다. 돌이켜보면 계획인 딱딱 맞아 떨어졌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 결과를 남기는건, 발전하고자 갈망하고 다짐했던 '마음가짐'이었다. 이상하게 계획했던건 아니었는데 어느새 몇발자국 앞으로 나아가있는 나를 볼 때가 있다. 결국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이 계속해서 유지될때, 어떻게든 뭔가 계속 해왔던거다. gungs projcet를 시작한지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많은 것들이 결과로 다가왔지만, 아직까지 목표는 어둠속에 있어 방향조차 가늠하기 힘들다.…

Read More
Warning: getimagesize(/hellogungs/www/wp/wp-content/uploadshttps://gungs.net/wp/wp-content/uploads/2016/02/확실히달라야한다.pn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ellogungs/www/wp/wp-content/themes/Total/framework/classes/image-resize.php on line 103
어설픈 모난돌은 정맞는다.

어설픈 모난돌은 정맞는다.

조금 다르면, 조금 튀면 이상하게 거슬리나보다. 곧 똑같아지라고 정으로 때린다. 나는 다르겠지라고 생각하다가 이상하게 시간이 지나면 놓아버리고 익숙해져버린다. 여기서 선택지가 나뉜다. 똑같아 질것인지 확실히 다를것인지. 다르려면 확실히 달라야한다. 이건 도저히 정으로 쳐도 같아질 수 없다고 생각되게끔. 그리고 기왕이면 유명해지자, 내가 생각한 정답지 위에서. 확실히 다르면 어느순간 누구의 잣대에도 올라설 수 없는 위치가 된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남들이 지나가지 않은 길을 스스로 개척해낼 수 있는 사람. 어려운 과정을 극복하고 보란듯이 변화를 이끌어 내며, 자신을 세상에 내비칠 수 있는 사람이다. .

Read More
Warning: getimagesize(/hellogungs/www/wp/wp-content/uploadshttps://gungs.net/wp/wp-content/uploads/2016/02/lgflexibleoled_cnet.jp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ellogungs/www/wp/wp-content/themes/Total/framework/classes/image-resize.php on line 103
10 Best TV Technologies

10 Best TV Technologies

CNET에서 TV 기술에 관한 기사를 냈습니다. Link -> 10 Best TV Technology CNET이 디스플레이 기술적인 내용을 대중적으로 종종 쓰는것 같아요. 내용을 보시면 기술에 관해 설명해놓은 링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각적 경험, 이미지 퀄리티, 편리성을 향상시킨 가치있는 기술 10가지를 선정했는데, 각 항목별로 개인적 의견을 보탰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보실면 될 것 같아요. 1. HD 해상도 (동의). 새로산 디지털 TV에서 나오는 HD 방송의 감동을 아직 기억합니다. 지금도, HD 방송과 아닌 방송의 차이를 보면, 예전에는 어떻게 저런 방송을 봤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 Big Screen  (동의). HDTV 와 함께 LCD 화면 크기의 급격한 성장은 예전에는 상상하기도 힘들었던 60인치 70인치의 대형사이즈를 흔하게 만들었죠. 여전히 비싸지만, 대형 TV를 한번 봐버리면 다시 작은 TV로 돌아오기 힘들것 같네요. 3. OLED  (동의). 직접 비교해보면 OLED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을…

Read More
Warning: getimagesize(/hellogungs/www/wp/wp-content/uploadshttps://gungs.net/wp/wp-content/uploads/2017/03/503522194.jp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ellogungs/www/wp/wp-content/themes/Total/framework/classes/image-resize.php on line 103
슬링 TV CEO가 전하는 인터넷TV의 미래와 경쟁관계

슬링 TV CEO가 전하는 인터넷TV의 미래와 경쟁관계

슬링TV는 작년 CES2015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서비스입니다. 케이블 업체로 유명한 '디시'에서 케이블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완전한 인터넷TV 서비스를 들고 나왔죠. 파괴적혁신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슬링TV는 CES에서 많은 상들을 받았습니다. 그후로 슬링TV는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던대로 시장을 바꿀 수 있었을까요? 올해 CES2016에서는 슬링TV CEO가 인터넷TV의 미래와 경쟁업체에 관해 인터뷰 했습니다. 꽤나 흥미로운 내용이 있으니, TV의 미래가 궁금하시다면 볼 만한 내용인것 같네요. 슬링TV는 지난 CES2015의 진정한 승리자였습니다. 이 인터넷 TV서비스는 '디시'사의 소유로, 지난 쇼에서 다수의 혁신상을 수상했죠. 슬링TV는 코드커터 (TV를 위한 케이블을 자르고 인터넷만을 이용하여 TV를 보는)의 꿈 그 자체 였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슬링 TV의 큰 인기는 양날의 검이었습니다.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고, 슬링 TV는 NCAA의 마지막 4강 농구 토너먼트 경기를 제대로 송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구독자들에게 사과를 했죠. 몇달뒤 '왕좌의난' 시즌5의 송출은 다른 문제를…

Read More
Warning: getimagesize(/hellogungs/www/wp/wp-content/uploadshttps://gungs.net/wp/wp-content/uploads/2017/03/prime-air_04.jp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ellogungs/www/wp/wp-content/themes/Total/framework/classes/image-resize.php on line 103
구글과 아마존이 이야기하는 드론 교통 체계

구글과 아마존이 이야기하는 드론 교통 체계

드론이 한걸음 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CES2016에서도 새로운 드론들이 많이 소개되었는데요, 이전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 이유는 이제 사람들이 쉽게 드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많은 아이디어들의 드론이 나오고있고, 실제로 구글과 아마존은 드론을 이용해 배송사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관련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이제 정말로 드론이 가져올 미래를 현실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론이 넘어야 할 규제의 산들이 너무나 많아보이네요. 이에 대해 구글과 아마존이 CES에서 만나 드론 교통과 규제, 운영방안에 대해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이를 정리한 테크크런치 기사를 소개할까합니다. 만약 아마존과 구글이 정말로 소비자들에게 드론으로 제품을 배송하길 원한다면, 어떻게 미국정부가 드론 교통을 관리할지 생각해내야합니다. 이번 CES 2016에서 아마존의 글로벌 정책부분 부사장 폴 미세너와 구글의 프로젝트 윙의 리더로 알려진 데이브보스가 만나 드론 서비스에 관한 그들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앞으로 드론 교통에…

Read More
Warning: getimagesize(/hellogungs/www/wp/wp-content/uploadshttps://gungs.net/wp/wp-content/uploads/2017/03/LG-OLED-DISPLAY-580.jp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ellogungs/www/wp/wp-content/themes/Total/framework/classes/image-resize.php on line 103
CES 2016에서 선보인 LG의 말리는 디스플레이

CES 2016에서 선보인 LG의 말리는 디스플레이

CES 2016의 비공식자리에서 기자들에게 공개된 LG 부스에는 이전에 말리는 것으로 화제를 받았던, 18인치 OLED가 있었습니다. THE WEEK에서 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각 매체의 반응을 전반적으로 다뤄주었네요. 그래서 기사를 중심으로 영상과 내용을 추가하여 재정리하려합니다. LG 18인치 말리는 플렉서블 OLED 한국의 전자기업인 LG가 두루마리 처럼 말리는 TV 스크린을 CES 2016에서 선보였습니다. LG는 오래전부터 이 기술을 개발해왔지만, 언론을 대상으로 플렉서블 화면을 직접 보여주고 만져보게 해준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OLED로 만든것으로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어 위 그림처럼 구부려지고 말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마치 종이처럼요. "만약 당신이 TV 캐비넷을 만드는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면 이 제품을 참고해 보세요" BBC의 데이브리가 이 제품을 보고 이렇게 평했습니다. (TV 캐비넷 아래 제품을 넣고, TV를 볼때만 펼쳐올린다는 뜻이겠지요) FHD로 18인치의 작은화면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였지만, LG는 언론을 통해 그들이 55인치 4K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