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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역사] #1. 디스플레이와 미래

[디스플레이 역사] #1. 디스플레이와 미래

이 글은 LG디스플레이 블로그에 2016. 4. 25일 기고된 글입니다. (전체보기) 손안의 PC, 스마트폰이 등장하며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교육 현장에선 태블릿이 교과서를 대체하고 있고, 주변을 둘러보면 건물 벽에서도 테이블에서도 거울에서도 디스플레이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VR기기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일상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들/가운데 이미지 출처=LG전자 B2B 이 모든 것은 디스플레이의 발전과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LCD의 발달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등장할 수 있었고, 디스플레이가 얇아지고 대형화되면서 비디오 월이 탄생되었습니다. 또한, 초고해상도의 빠른 응답 속도가 지원되는 디스플레이가 있었기에 VR이 탄생할 수 있었죠. 이처럼 세상의 변화는 디스플레이의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 <디스플레이 역사> 시리즈를 통해 시대에 따른 디스플레이 발전상. 특히 FHD LCD 시대가 열린 2007년 이후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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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4K? 알쏭달쏭한 해상도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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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4K? 알쏭달쏭한 해상도 구분법!

이 글은 LG디스플레이 블로그에 2016. 3. 28일 기고된 글입니다. (전체보기) 여러분은 TV를 구매할 때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화질, 디자인, 사이즈, 가격 등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화질의 퀄리티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인 ‘해상도’를 보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그렇다면 4K, UHD, 2,160p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으신가요? 3가지 모두 특정 해상도를 지칭하는 용어인데요. 동일 해상도라도 표현하는 방법이 모두 제각각이라 제대로 알고 있지 않으면 TV를 고를 때마다 혼란스러울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듯 말듯 헷갈리는 해상도 용어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상도’, 너 정체가 뭐니?  해상도에 관한 내용은 앞서 ‘[디스플레이 상식 사전] 해상도’ 편에서도 잠시 다룬 적이 있는데요.  다시금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자면, 해상도란 ‘화면을 구성하고 있는 픽셀의 숫자’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하나의 픽셀은 화면에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점 하나를 의미하지요. 디스플레이 기술이 나날이 발전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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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 증착방식의 OLED TV

프린트 증착방식의 OLED TV

잉크젯 프린트 증착 방식의 OLED TV 패널의 대중화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기사가 났네요. 삼성도 15년에 이 방식으로 양산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프린트 방식은  초기에는 유기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Red, Green 유기물의 효율이 기존 증착방식의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 방식은 주로 듀폰, 파나소니가 프린트방식을 기술선도를 해왔었는데요, 이번 CES에서 파나소니가 대형 TV데모를 한걸 보면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OLED 증착방식은 열로 유기물을 가열시켜 마스크를 통해 해당 픽셀에 증착하는 방식으로, 유기물 손실이 70%에 달하지만, 프린트 방식은 굉장히 쉽고 대형화에 적합하여 10%의 손실만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 마스크가 필요없이 바로 프린트를 하는방식이라 픽셀 크기나 패널 면적에서 기존 방식대비 자유로운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또한 저렴하죠. LG는 Blue만 기존 증착방식대로 증착한 상태로 프린트 방식으로 기타 픽셀을 증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고합니다. 삼성은 기존 SMS 방식의 증착문제로 TV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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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오큘러스의 만남, 미래의 UX를 제시하다

넷플릭스와 오큘러스의 만남, 미래의 UX를 제시하다

넷플릭스와 오큘러스의 만나면 어떤 새로움이 펼쳐질까요? 이번 여름에 열린 넷플릭스의 Hack Day에서 오큘러스에 관련된 아이디어가 소개되었습니다. 오큘러스는 HMD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다루는 업체로 3D, Game, 360도 영상등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얼마전 엄청난 가격에 페이스북에 팔리며 또 한번 미래의 디스플레이로 주목을 받았죠. 여기에 넷플릭스의 수많은 영상을, 제스쳐로 컨트롤하며 선택하는 UI를 탑재하고 오큘러스의 몰입감 있는 화면보여주니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만드네요. 미래의 UX를 한번 체험해보세요. http://youtu.be/wmbnjFYSpao 출처 - ReCode : Meet Oculix, a Hacked-Together Netflix for Oculus R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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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없는 제트기를 통해 보는 미래기술

창 없는 제트기를 통해 보는 미래기술

최근 International Yacht & Aviation award를 수상한  창 없는 제트기 디자인이 화제입니다. 아래 비디오에서 보이는 것 처럼, 디자인의 핵심은 플렉서블 스크린과 파노라마 뷰인 것 같습니다. 제트기에서는 창을 빼 견고함을 더하고, 외부에 카메라를 달고, 내부 전면에 디스플레이를 배치하여 바깥 풍경을 보여줌으로써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거기다 제스쳐 컨트롤과 사용자의 행동을 추적하고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디스플레이를 배치함하여 한차원 높은 인터페이스를 보여주었네요. 창없는 제트기를 통해 본 미래가 그리 많이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참조 링크 - LG의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  Nerdy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http://youtu.be/ndcG_4A38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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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In Cell + Touch ID 특허

애플의 In Cell + Touch ID 특허

애플이 OLED Display에 In-Cell Touch와 Touch ID를 겹합한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이번에 애플에서 등록한 특허는 먼저, OLED Display에 In-Cell Touch를 겹합한 특허입니다. In-Cell이라고 하면 Glass내부 (시청자가 바라보는 Glass 안쪽)에 Touch 회로부가 구성되어있는 구조를 말하는데요, iPhone에서 적용한 적이있는 기술로, Glass내부에 있기때문에 외부에 붙는 Add On이나 On Cell 대비 구조적 장점이있습니다. Noise에 취약한 단점도 있지만요. 이번에 나온 OLED와 결합한 특허는 조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OLED Pixel 구조에 Touch회로가 같이 그려져 있네요. 거기에 추가로 Touch ID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특허대로라면 Touch ID 센서 비용과, In Cell로 인한 구조적 비용 (Driver IC에 Merge 가능)을 감소하는 장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애플의 모든것이 뉴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유독 애플의 특허 분석에 대한 정보들이 많네요. Link -> Patently Apple : Apple Invents In-Cell for OLED Display & Touch ID for i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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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dy 헤드업 디스플레이

Navdy 헤드업 디스플레이

Navdy Head-up Display. - 특징: 차량 대시보드위에 부착하는 형식 (어떤차에도 호환가능) - 기능 : Bluetooth, Wi-Fi, 각종 센서등, Smart Device와 연동(구글맵등 각종앱 지원) - Display : 고해상도 프로젝터 이용하여 전면유리에 디스플레이 - UI : 핸드제스쳐. (통화 온오프등), 보이스인식. - 가격 : $499 pre-order, 2015년 제품출시.  ※사이트 :   www.navdy.com     기사링크 : http://www.wired.com/2014/08/navdy-hud/?mbid=social_twitter https://youtu.be/pKL4PJICS40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게하는 제품이네요. 영상만 봐도 디자인 뿐뿐 아니라 UX에 신경을 많이썼다는게 느껴집니다. 햇볓쨍쨍한 대낮에도 저정도 밝기가 나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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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Worst TV Technologies

10 Worst TV Technologies

아래 최고의 TV 기술 10가지에 이어 최악의 10가지 편입니다. Link -> 10 worst TV technologies  이번편에서는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 너무 많네요. CNET의 경향이 PDP 친화적입니다. LCD를 별로 안좋게 보고, 특히 고속구동과 CR을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다른 기사들을 보면 말이죠. HDTV기술에서 쓸모없고,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화질에 안좋은 것들의 리스트를 뽑았습니다. 아래글과 같이 항목별로 개인 의견을 썼습니다. 1. 3D (이의).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예전 적청 3D에 비하면 엄청나게 기술이 좋아졌는데? 그럼 아바타는 왜그렇게 성공했을까? 컨텐츠만 확보되면 대형 / 고해상도에서는 충분이 경쟁력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2. Curved Screen (어느정도 동의). 현재 LCD에서의 Curved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대형 OLED에서 variable 한 Curved는 더 경쟁력 있을 수 있다고 보네요. (Variable Curved, 높은 CR에서 오는 몰입감.) 특별하지만, 아직은 시장을 바꿀만한 요소는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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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가 보여주는 사회가 너무나 우리와 닮아있다.

‘주토피아’가 보여주는 사회가 너무나 우리와 닮아있다.

아이들이 생기고 예전과 달라진 일상의 변화가 있었다. 첫 아이가 태어나서부터는 영화관 앞에 발도 디뎌볼 수 없었다. 아이를 두고 영화를 보러갈 만한 여유자체가 없었으니까. 그 기간이 5년정도 된 것 같다. 그리고, 재작년부터는 매달 함께 영화를 보는게 일상이 되었다. 처음 함께본 영화가 2년전 겨울왕국이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3번정도 본 기억이 난다. 유플러스 포인트가 별로 쓸모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한달에 2번 영화를 볼 수 있어 포인트를 쓰기 위해서라도 매달 영화를 본거 같다. 물론 대부분의 영화는 더빙 애니메이션이었다. 유일하게 아닌 영화는 쥬라기월드 밖에 없다. 많은 애니메이션을 봤지만, 그중에도 기억에 남는게 겨울왕국과 빅히어로였다. 캐릭터들이 기억에 남아서 책도 사고 다시 보기도 했고 한동안 그 캐릭터가 되어 아이들과 이야기하곤 했다. 그래서 이번에 개봉된 '주토피아'가 더 기대가 되었다. 디즈니에서 새로 내놓은 최신작. 포스터에 보이는 평범한 동물들을 이용하여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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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하는 아이

아이패드 하는 아이

갑자기 조용하다 싶으면, 어느새 애들은 아이패드 앞에서 모여 앉아있다.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동요도 나오고, 좋아하는 동물이나 공룡에 대한 영상도 나온다. 잘만쓰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멀티미디어 기기에 중독 되지 않을까 걱정부터 앞선다. 아이패드 오래하면 바보된다~ 손에 들고 있던 아이패드를 내리고 책을 쥐어주기 위해 습관적으로 뱉는 말이다. 나도 손에 스마트폰을 끼고 살면서, 이런 모순적인 말을 내뱉을때 괜시리 죄책감이 느껴진다. 오바마가 어릴때 부터 컴퓨터과학 교육을 필수로 넣겠다고하고, 저크버그도 10살때 배운 프로그래밍이 지금의 인생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아이패드는 자연스레 인터넷과 컴퓨팅의 개념을 넣어줄 좋은 교보재다. 미국 상류층에서는 어린아이에게 컴퓨터를 접하지 않게하고, 많은 매체에서 자극적인 멀티미디어 기기보다 책을 추천한다. 또, 이렇게 보면 아이패드는 책과 직접 경험을 통해 얻는 아날로그적인 배움을 가로막는 자극적인 일탈이다. 부모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개인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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