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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라이프 게임] 플랫폼 글쓰기

[리얼 라이프 게임] 플랫폼 글쓰기

어쩌면 우리가 사는 인생은 게임이 아닐까란 생각으로 이 글을 시작했다. 나름 포부도 컸다. 처음 시도 하는 3인칭, 한국, 쿠바, 중국 배경,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하려는게 많으니 글에 힘이 들어갔나보다. 중국편을 쓸때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놓고 읽으며, 인터넷을 뒤져가며 그렇게 글을 썼다. 총 67편. 50만자. 많이 썼지만, 글은 아직도 초반이다. 능력도 부족한데 처음부터 너무 스케일을 크게잡고 간 탓이다. 이 글을 쓰면서 생각했던 게 있다. '플랫폼 글쓰기' 말 그대로다. 플랫폼이 되는 글을 쓰고 싶었다. 내 다른 글의 플랫폼. 블로그를 하다보니 하나의 큰 글에 파생되는 글이 많았다. 링크로 서로를 연결하니, 하나가 뜨기만 해도 다른 글이 다 빛을 봤다. 그래서 뭣모르고 시작한 소설도 그렇게 되길 바랬다. 리얼라이프게임으로 시간 / 장소 구애받지 않고 많은 캐릭터들을 등장시키고, 다른 글에서는 그 등장 인물들 중 하나를 주인공으로 글을 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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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목표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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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목표를 이루고

작년 5월쯤 많이 아팠다. 2주 정도 누워만 있다보니 뭔가를 하고 싶었다. 움직일 수 없어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며 웹툰을 봤더랬다. 그런데 대부분의 웹툰이 그림작가와 글 작가가 나뉘어 있었다. 이 정도 이야기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게 시작이었다. 웹툰 스토리 작가가 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누워서 검색하다가 웹소설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그때는 라이트노벨이라는 키워드가 더 많길래 웹소설이 라이트노벨인 줄 알았다. 검색해보니, 어? 꽤 규모가 컸다. 유료연재 하는 작품을 봐도 돈이 꽤 되는 것 같았다. 카카오페이지의 매출이 엄청나다는 뉴스가 쏟아졌다. 그럼 저기에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때는 카카오페이지에 아무나 올릴 수 없다는 걸 몰랐었다. 나중에 사실을 알고, 문피아라는 곳을 찾았다. 작년 6월. 그때부터 연재를 하기 시작했다. 하루에 5,000자씩. 소설을 본 적도 없는 놈이 글을 쓴다는 게 웃겼다. 그래도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쓰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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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영화와 소설

너의 이름은… 영화와 소설

1월 둘째주 토요일. 아이들이 간절히 기다린 날이 다가왔다. 터닝메카드 영화를 보러가기로 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아침부터 주섬주섬 아이들의 옷을 입혀 집 앞에 새로 생긴 롯데 시네마에 갔다. 결혼하고 애들을 낳으니 한번도 개인적인 이유로 영화간에 가본적이없었다. 겨울왕국 때부턴가? 애들이 영화를 볼 수 있게되면서 더빙판 애니메이션만 찾아볼 뿐이었다. 근데, 이제 애들이 제법 컸다. 그리고 영화도 내가 보기엔 너무 유치해 보였다. 그래서, 처음으로 애들과 다른 상영관에 내가 보길 원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 들어갔다. 아내가 배신감을 느껴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둘다 시간 아까울 필요는 없으니까. (끝나고 아내 말을 들으니 터닝메카드도 의외로 재밌었다더라) 그래서 보게된 영화가 '너의 이름은' 이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로 초속 5cm라는 애니메이션을 만든 감독이란다. 이름은 많이 들어봤고, 그전 영화에 대한 소개도 많이 들어봤지만 그의 작품을 본적은 없었다. 사실, 영화를 본 일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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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정리 중.

막상 홈페이지 관리하려니 이것도 일이다. 브런치, 회사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글 모으는 것도 힘들고, 모아도 따로 메뉴 만들고, 페이지 만들고, 위젯 만들어서 정리하려니 그것도 힘들다. 그래도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정작 이거 할 시간이 없어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다. 조만간 그냥 오픈하고 공개해버려야겠다. 그래야 정신좀 차리고 관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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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의 진화 – (1) 현실이 된 가상현실

가상현실의 진화 – (1) 현실이 된 가상현실

  이 글은 LG디스플레이 블로그에 2017. 3. 24일 기고된 글입니다. (전체보기) ▲ 어느덧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온 가상현실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SF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이 단어는 어느새 우리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렵지 않게 VR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AR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그리고 MR (Mixed Reality)라는 말을 접합니다.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가상공간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가상현실의 범주 안에 포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관련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가상현실, VR 디스플레이 어디까지 왔나 왜 갑자기 이 미래 기술이 우리에게 익숙해졌을까요? 가상현실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기술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연구해왔고 많은 시제품도 이미 나와 있었죠. 하지만 활용 가능한 콘텐츠의 부족, 기기의 높은 가격, 그리고 부족한 성능 때문에 가상현실 기술이 시장에 주목받기까지는 오랜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했습니다. 이 가상현실 기기가 대중화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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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쓸 준비 완료? 매직키보드2 매직마우스2

글 쓸 준비 완료? 매직키보드2 매직마우스2

글쓸때 맥북만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듀얼모니터에서 작업할때는 너무 불편했다. 기계식 키보드를 찾아봤지만, 맥용은 너무 비싼데다 다 해외구매라 일단 보류. 그래서 편의성 보다는 어울림이지! 라는 생각에 매직키보드2와 매직마우스2를 샀다. 그리고 마우스 패드도 기왕이면 어울림이지! 라는 생각에 메탈로 샀다. 매직키보드2 매직키보드1을 잠깐 썼었는데, 사실 그때는 마우스보다 트랙패드가 좋아서 그냥 맥북에 있는 키보드를 썼다. 매직키보드2는 1보다 가벼워지고 건전지가 아닌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하는 방식이다.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조그만하고 눌르는 키감도 썩 나쁘지 않다. 사실 맥북에 있는 키보다 조금 안좋다는 느낌. 그래도 선이 없는데다가, 듀얼 모니터 작업할 때 멀리서 할 수 있어 허리에 좋을 듯 하다.   매직마우스2 그냥 블루투스 마우스인줄 알았는데 마우스 위에 터치패드가 있다. 그래서 트랙패드와 유사한 경험을 마우스 만으로도 한다. 예를들어 손가락으로 쓸어넘기 두손가락 터치 더블 터치 이런게 된다. 처음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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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을 빛낸 최고의 제품들 (4)

CES 2017을 빛낸 최고의 제품들 (4)

이 글은 LG디스플레이 블로그에 2017. 1. 23일 기고된 글입니다. (전체보기) 지난 글에 이어 CES 공식 파트너, 엔가젯(Engadget)에서 선정한 CES 2017 최고의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자율 주행, 웨어러블 & 홈, TV & 모바일과 관련된 총 12개의 카테고리에서 수상한 제품들을 알아봤습니다.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편에서는 게임 & 교육과 관련된 3개의 카테고리에서 수상한 제품들을 알아 보려 합니다. 최고의 게임 – Razer Project Ariana  ▲ 내 방을 순식간에 게임 공간으로 확장시켜 주는 프로젝트 아리아나 이번 CES2017의 최고의 게임 제품에는 레이저(Razer)의 프로젝트 아리아나(Project Ariana)가 선정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아리아나는 레이저에서 만든 크로마 프로젝터의 명칭으로, 방안 전체를 게임 속 공간으로 만들어 줍니다. 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기존 모니터 밖으로 벽 전체에 게임 화면을 비춰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거죠. 일단 영상을 통해 레이저가 생각하는 미래 게임 환경의 모습을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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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을 빛낸 최고의 제품들 (3)

CES 2017을 빛낸 최고의 제품들 (3)

이 글은 LG디스플레이 블로그에 2017. 1. 20일 기고된 글입니다. (전체보기) 지난 시간을 통해 CES 2017을 빛낸 최고의 제품, 자율 주행과 웨어러블&홈 관련 제품과 기술들을 알아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CES 공식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에서 선정한 CES 2017 최고 TV&모바일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고의 홈 시어터 제품 – Dish AirTV  ▲ 4K 콘텐츠, 유튜브와 넷플릿스까지 지원하는 디시(Dish)의 에어TV(AirTV) ‘최고의 홈 시어터 제품’ 카테고리 수상작은 에어TV(AirTV)는 슬링TV(Sling TV)라는 서비스로 CES 2015 최우수상을 받은 디시(Dish) 사의 제품입니다. 당시 디시는 기존의 케이블 TV 셋톱박스뿐만 아니라 모든 셋톱박스에도 호환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송 시청 트렌드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이 서비스가 출시되면 값비싼 케이블 TV를 시청해야만 했던 기존의 케이블 TV 환경에서 벗어날(Code Cutter)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계약문제로 인해 제한된 방송 채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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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을 빛낸 최고의 제품들 (2)

CES 2017을 빛낸 최고의 제품들 (2)

이 글은 LG디스플레이 블로그에 2017. 1. 13일 기고된 글입니다. (전체보기) 이전에 자율주행과 관련된 4개의 카테고리에서 수상한 제품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포스트에 이어 CES 공식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에서 선정한 CES 2017 최고의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웨어러블 & 홈’과 관련된 4개의 카테고리에서 수상한 제품들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엠버(Amber)의 농업(Agriculture) 센서 – 최고의 스타트업 엠버(Amber)의 농업(Agriculture) 센서(출처: CES 홈페이지) 최고의 스타트업 제품에는 엠버(Amber)사의 농업(Agriculture) 센서 입니다. 보통 CES는 컴퓨터, 자동차 또는 신기한 기능으로 무장한 새로운 제품을 위한 쇼라고 알려져 있죠. 그런 시선에서 보면 엠버사의 이 농업 센서는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손가락 크기의 센서는 농민들이 저장 곡물의 품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센서로 스마트 홈처럼 스마트 팜을 구축할 수 있는 거죠. 이렇게 보면 CES에서 보여준 다른 트렌드와 일치합니다. 센서는 온도와 습도를 모니터링하여 창고에 박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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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을 빛낸 최고의 제품들 (1)

CES 2017을 빛낸 최고의 제품들 (1)

이 글은 LG디스플레이 블로그에 2017. 1. 12일 기고된 글입니다. (전체보기) ▲엔가젯(Engadget)은 매 CES에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한다. (출처: CES 홈페이지) 올해도 어김없이 IT 뉴스 블로그로 유명한 엔가젯(Engadget)에서 CES의 최고의 제품들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였습니다. CES2017의 전시된 제품 중 미리 선정된 15개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제품들을 선정한 후, 독자 투표에 의해 최고 제품 또는 서비스에 CES 최우수상(Best of Best Award)를 수여합니다. 상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지만 엔가젯이 CES의 공식 수상 파트너이고, 독자들로부터 투표에 의해 선정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꽤나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그럼 올해에는 어떤 제품들이 각 카테고리 별로 우수상을 받았을까요? 그리고 어떤 제품이 그중에서도 최고의 상을 받았을까요?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시죠. 아, 살펴보기 전에 최종 결과부터 먼저 말씀드릴까 합니다. 두구. 두구. 두구. 이번 엔가젯에서 선정한 CES 최우수상(Best of Best)은 바로 LG OLED W-Series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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