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gs@gungs.net

• Activity

gungs Project를 하며 남긴 기록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진작 열심히 썼어야 하는데, 뒤늦게 부랴부랴 쓰네요.
그래도 했던일이 인터넷에 다 기록에 남아있는 일들이라 천천히 이 공간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계획 구체화 시키기

뭔가 세상을 바꾸고 싶은일을 해야하는데 뭘 해야할까.
그게 고민이었다.
거창하게 프로젝트라고 시작했으면 목표가 있어야 하니까.

그래서 고민끝에 ‘애플 키노트 발표’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잡았다.
그럴리 없지만 혹시 없어질 수 있으니 또 다른 멋있는 걸로 ‘TED 발표하기’를 잡았다.

왜 그랬을까?
왜 하필 이런 것들이었을까?
동경했던 스티브잡스처럼 무대 위에서 빛나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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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시작

시작일은 13년 10월 18일.

계기?
너무 회사 일만하다보니 예전처럼 꿈을 쫓고 싶어서.
이렇게 얘기하면 너무 이상적인것 같다.

그때 비염이 있어서 하비갑개절재술을 했다.
아파서 누워있다보니 예전처럼 공상에 빠져 맥북프로를 샀다.
그때 부터였다.
어린 두 아이 재워두고 새벽마다 작업할 때가.

그래서 대학생때 마음먹었던 걸 다시하기로 시작했다.
그게 지금 gungs project의 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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