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증착방식의 OLED TV
잉크젯 프린트 증착 방식의 OLED TV 패널의 대중화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기사가 났네요.
삼성도 15년에 이 방식으로 양산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프린트 방식은 초기에는 유기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Red, Green 유기물의 효율이 기존 증착방식의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 방식은 주로 듀폰, 파나소니가 프린트방식을 기술선도를 해왔었는데요, 이번 CES에서 파나소니가 대형 TV데모를 한걸 보면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OLED 증착방식은 열로 유기물을 가열시켜 마스크를 통해 해당 픽셀에 증착하는 방식으로, 유기물 손실이 70%에 달하지만, 프린트 방식은 굉장히 쉽고 대형화에 적합하여 10%의 손실만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 마스크가 필요없이 바로 프린트를 하는방식이라 픽셀 크기나 패널 면적에서 기존 방식대비 자유로운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또한 저렴하죠.
LG는 Blue만 기존 증착방식대로 증착한 상태로 프린트 방식으로 기타 픽셀을 증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고합니다. 삼성은 기존 SMS 방식의 증착문제로 TV양산 계획이 많이 연기가 되었는데요, 프린트 방식으로 품질과 가격 모두를 잡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네요.
이번 CES 2014에서 전시된 파나소니의 프린트 OLED TV를 한번 보시죠.
아래는 듀폰의 프린트 방식의 OLED 증착 프로세스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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