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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고 싶다면 손을 내밀 정도까지는 해내야해

도전하고 싶다면 적어도 손내밀정도까진 스스로 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냥 가만히 있어서는 무엇도 이룰 수 없다.
누군가에게 보여줄 정도, 이해시킬정도의 알맹이는 있어야한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갈망은 현실의 벽에 늘 막혀버리고 만다. 일단 목표한대로 어설프더라도 디딤돌을 쌓아보자. 그리고 세상밖으로 손을 뻗자. 분명 누군가 그 손을 잡아줄거라 믿고

가장 빨리 막막한 어둠속에서 올라가는 방법은,
디딤돌을 차근차근 안전하게 다지며 딛고 올라가는 것 보다,
어설프더라도 일단 디딤돌을 스스로 쌓아보는 거다.
그리고 누군가 도와주리라 믿고 손부터 내밀어보는거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손을 밖으로 내밀만큼의 디딤돌과,
적어도 손을 어디로 내밀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 설정,
그리고 두렵더라도 일단 내밀어 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인터넷 시대의 미래를 이끄는 아이

인터넷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이미 얼마나 큰지 가늠하기 조차 힘든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와있다.
내가 하는 대부분의 일은 이미 누군가가 밟고 지나간 뒤를 쫓아가는 일이다.
한단계 뛰어넘고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기위해서,
최소한의 배경을 얻기위해서는 일단 손을 내밀어보자.
두려워말고, 앞서있는 누군가 반드시 손을 잡아주리라 믿고,
스스로의 힘으로 일단 손을 내밀자.
나만의 결과를 얻기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세상을 스승으로 그리고 후원자로 만드는 일이다.

예를들어, 뭔가 멋진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을때 단순히 아이디어만으로 누군가를 설득하고 도움을 구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결국 그들에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적어도 손을 내밀려면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어설프더라도 디딤돌을 쌓는 과정이 먼저 필요하다.
1) 아이디어를 직관적으롤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영상
2) 아이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데모 페이지
3) 완벽하진 않지만 아이디어를 전달 할 수 있는 구현

그리고 그들을 후원자로 만들기 위해서, 세상밖으로 손을 내밀어야 한다.
1) 공모전을 통한 아이디어 전달
2) Kickstarter 등 아이디어 사이트에 업로드
3) 블로그등 SNS에 다수가 볼 수 있도록 업로드

만약 컨텐츠만 확실하다면 분명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아줄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돈이 없더라도, 혼자라도 의지와 확신이 있으면 가능하다.
적어도 인터넷 세상에서는.


영상에서 나온 인스타그램의창업자 케빈 시스트롬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을 얘기할때 행동을 강조했다. 뭔가 원하는게 있으면, 스스로 남들에게 보여줄만한 정도, 사람들이 이해해서 이거 괜찮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즉, 완벽하진 않지만 ‘사고칠수준’ 까지는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후에 그는 본인보다 훨씬 잘하는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을  통해 완벽한 수준까지 그가 원했던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다.
‘손을 내미는것’, 적어도 ‘사고칠 수준까지 만들어내는것’ 이다.
다른 누군가가 나와 같은 영감을 가질 수 있도록.

https://youtu.be/vBNl_PvylqU

케빈시스트롬(인스타그램창업자)의 인터뷰 – 행동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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